[개인저술] 전문상담의 필요성



따르르릉~~~

"여보세요?"

"분주엄마..바뻐?"

항상 이 시간대면 울리는 익숙한 벨소리와 음성이다. 옆 동에 사는 채근이엄마는 오늘도 분주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분주엄마는 다자녀를 키우며 바쁘게 살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 간 시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하교 후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하며 주경야독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오전에 한두시간은 유일한 그녀의 휴식시간이다. 그런데 그 시간마저도 채근이 엄마가 상담을 해달라고 채근을 한다.

 

귀찮다고 멀리하기에는 단지내에 매일 마주쳐야 하는 얼굴이다. 전화를 받아 보니, 돈 걱정, 자식 걱정, 남편 걱정이다. 채근이 엄마는 크리스천이라고 한다. 분주엄마가 생각하기에는 이상하다. 크리스천들은 걱정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아닌가? 왜 교회도 안다니는 바쁜 사람 붙잡고, 한 두시간 내내 하소연만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위의 예는 우리 주변에 흔하다. 걱정이 있을 때 가장 쉬운상담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다. 나의 하소연을 받아줄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입에 침이 말라가며 떠들어도 화자의 걱정은 줄지 않는다. 되려 청자의 이러저러한 첨언들로 혼란스러울 뿐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채근이 엄마는 크리스천이다. 자신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성경적 방법이 아닐 경우 되려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 둘째, 전문 상담인을 찾아가야 한다. 분주엄마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벅차다. 자신의 문제를 나눴을 때 시원한 대답보다는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상황에 맞지 않는 답변을 줄 수 있다. 세번째, 상담에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통해 객관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

 

인생의 문제는 항상 있다. 어릴 적에는 시험문제를 풀어야 했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사냥도구가 필요하다. 정교한 도구는 사냥확률을 높이지만 둔탁한 도구는 사냥확률을 떨어뜨린다. 이제 전문 상담을 통한 둔탁하지 않은 명확한 상담을 통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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