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기도, 뻔한 기도, 7분을 넘기기 어려운 기도
여러분들은 어떻게 기도하시나요?
중보 할 대상이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기도시간이 때로는 수많은 기도제목에 압도되어 숙제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기도제목을 정리한 것들을 모아 인쇄물로 보면서 하시고,
어떤 분들은 생각날 때마다 떠오르는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도통 자발적 환경 안에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새벽기도나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등
공예배를 통해 기도의 시간을 강제적으로 마련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골방으로 들어가 상한 심령으로 피,땀,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서글픈 현실이지만 우리는 우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과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에 관해 대화하면서도 지루해서 죽을 지경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 까닭이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서일까요? (출처: 도널드 휘트니, ‘오늘부터, 다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