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짐을 생생한 고통 그대로 대신 지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주님께서 대속하셨기에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죄책감에 휩싸일 때 승리하신 예수님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화난
순간들, 염려하는 순간들을 드리고 소망의 시간들로 채우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의 어두운 면을 감당해주시기 위해 유한한 세계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소망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특히 우리를
완전히 이해하시기 위해 마취제를 취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셨던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재 대신 화관을 주시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봅니다. 그 슬픔을
바꾸어 주실 예수님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순결의 예수님의 통 옷을 주셔서 죄악을 완전히
덮어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