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보이는 정신과적인 문제도 인생문제, 위기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몇가지가 복잡하게 얽힌것이므로 실타래 풀듯 가장 강한것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갈때 치유될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세계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극심하게 느끼는 나라인만큼 더욱 회복의 사역도 발전해가길 기대합니다.
옷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옷이 그 사람에게 맞춰서 나와야 한다는 상담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가졌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피상담자의 마음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고 구피질 사고를 벗어나서 고피질과 신피질 사고로 끌어올리는 좋은 모습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리에 사람을 맞추지 않고 사람에 따라 원리를 맞춘다는 것에 대해 선물뽑기 예시가 잘 이해되었고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 어떻게 채워주는지를 알게 된다면 악순환을 알면서 소원의 방향으로 잘 인도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의 원리에 사람을 맞추고 싶은 마음 보다 사람에게 원리를 맞추는 것이 긴 것 같으나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빠를 수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 소원의 방향으로 잘 인도할 수 있는 좋은 상담사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상담은 그 사람의 마음에 맞는 옷을 입혀야 할 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마음에 맞는 옷을 입었는지 살펴봐야 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상담의 수준 차이는 어디서 날까요?' 라는 목사님의 질문 대해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여러 문제들을 해석해서 소원으로 이끄는 통합적인 사고가 여전히 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성경적 상담을 거북이 걸음으로 배우는 것에 큰 보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살다보면 순간순간 감정과 욕구에 처해 있어서 신피질적인 평온함과 안정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할 지라도 중요한 것은 그 상태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그 상태를 얼른 깨달아 고피질적인 사고로 돌이키는 텀이 짧아지면서 신피질에 머루르는 상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욕구를 찾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고 욕구를 바꾸어 선순환의 삶의 방향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려고 합니다.
아드레날린은 자신에게 없다고 느낄때 생기는 것이고 도파민은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출 때 생기는 것이다.
있고 싶은데 없다고 느끼니 감정이 생기는 것이고
이미 있는 그것을 발견해서 소원으로 나아가게 되면 도파민이 나온다는 것이다.
마르다는 마리아가 자신을 도와주지 않아서 화가 났지만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마리아는 좋은 것을 선택했으니 결코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좋은 예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