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신체반응으로 어쩔 수 없는 말기 증상이지만 마스크쓰고 엎드려 자는 것은 안 그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라서 초기 증상입니다. 그런 초기 증상에서 욕구를 이해하고 그걸 바꾸면 다르게 달라집니다. 실제로 그런 증상으로 상담실을 찾았던 피상담자도 다르게 하기를 원해서 다른 진로를 찾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피상담자는 무엇이든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그것이 최악의 선택임을 깨닫고 거기서 돌이킬 수 있습니다. 그런 더 좋은 선택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견해 감사합니다.
ADHD로 인한 기억력부족 증상이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한곳에 집중하기에 다른곳에는 결핍된 양상을 보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제게도 좀 그런 현상이 있는데 그것으로 심하게 불편을 겪지는 않지만 원활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는 조금더 전반적으로 관심과 사고를 넓혀야겠습니다.
피상담자에게 가까이 있는 기존에 경험했던 은혜의 길을 제시해 주는게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은혜를 제시할때 전혀 새로운 은혜가 아니라 이전에 가졌었던 마음을 보게 하고 그 것을 깨닫게 해서 구피질에 머무는 것이 아닌 이미 가지고 있었던 고피질적 사고를 통해 신피질로 가는게 문제를 가지고 있는 피상담자를 건강한 생활로 이끄는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상태를 올려 놓았을 때 훈련을 통해 또 필요한 소원을 깨닫고 한단계씩 성숙해 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례와 강의 감사합니다.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상담을 할 때 챠트를 고심해야 할 때가 있다. 욕구에서 은혜의 소원으로 올라가는게 쉽지만은 않다. 형상화와 구피질은 익숙해서 좀 쉬운면이 있는데 구피질에서 고피질로 옮겨지는건 새로운 세계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좀 어렵다. 예를 들면 존경의 욕구에서 계획의 은혜로 올라가기 어렵다 할 때 다른 대안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다른 대안이 챠트를 위에서 볼 수도 있고 측면에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다른 대안으로 능력 또는 희생을 보게 한다고 했을 때 피상담자의 상황에 따라 혹은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도와주려고 할 때 챠트 두 개를 동시에 보면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피상담자에게 있는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측면에서 보는 챠트는 위에 있는 상황만 보이지만 피상담자의 삶속에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 잘 안보일 수가 있다. 높게 보이는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보는 챠트일 때는 훨씬 잘 보일 수 있다.
이게 뇌의 구조상의 문제라서 뇌의 구조챠트에서 구피질과 고피질이 바로 옆이지 엄청 떨어져 있는게 아니다. 챠트의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피상담자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경험이 있다해도 챠트의 과정을 만들지 못할 때가 있다. 피상담자의 경험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챠트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상담자가 피상담자의 소원의 주제를 선택하도록 도울 때 그 은혜가 피상담자의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피상담자에게 있는 은혜를 찾도록 돕고 경험에서 드러나는 은혜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면서 상담에 잘 적용해 가야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무엇보다 못한다 를 생각해야 하는데 나도 악순환인데, 나보다 더 큰 악순환을 보고 괜찮아 지니 그래서 그 악순환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선순환을 보지 못한 결과이다.
그걸 깨우치지 못하게 하니, 우울증의 악순환은 나아지지 않고 계속 되어진다." 이 실질적인 예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경중에 상관없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한다. 상담자의 역할이 피상담자에게 소원과 은혜를 붙잡음으로 선순환으로 전진할 수 있음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참 소망이라 여겨집니다.
악순환에서 뱅뱅 돌지 않도록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과 없는 것을 찾지 말고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다른 세미나 영상에서도 자주 강조되는 부분)을 다시금 기억해 봅니다. 실습과정의 피드백을 통해 문제사항을 이해하고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좀 더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타인의 사례를 넘어 자신의 사례에도 적용가능하여 더욱 의미있는 세미나 영상이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