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장고한 건강 회복의 시간을 끝내고 '오늘 하루 내몸이 감당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조심스런 발을 내딛였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과 상담사님들의 나눔들을 통해 새롭게 깨달으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구피질적인 욕구를 추구하기 위한 고피질의 합리화의 위험성도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사례에서 '절망의 감정에서 동행의 소원의 의미'에 대한 이 승아 권사님의 질문을 통해 대인적 관점에서의 동행과 충만의 의미가 더욱 선명해지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오늘 한 일은 센타에 와서 앉아있기만 하고 맛난 특식만 먹은 것밖에 없는데 온 몸&맘이 햇살 샤워를 받은 느낌이어서인지 전혀 피곤치 아니한게 신기합니다.ㅎㅎ
사례를 접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문제에 대해 챠트로 한눈에 보고 피상담자가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함을 느끼고
소원 단계에서 은혜의 제시가 너무 두루뭉술해서 좀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이 또한 동일한 은혜속에서도 다양한 방법 다양한 각도의 은혜의 제시하는 것도 필요한것을 깨닫네요~~
좋은 사례와 강의 감사합니다.
남보다 높고 낮음의 틀에 갇혀 자신의 발전에 오히려 악순환을 일으키는 존경의 욕구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동행하며 이전보다 좀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도록 돕는 과정이 잘 이해되었습니다.
저 역시 동일한 틀에 빠질때가 종종 있는데 제 삶에서도 잘 적용하여 하나님께로 더 성장해나가기 원합니다. 좋은 사례분석 감사합니다.
욕구에서 소원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계획,능력,희생이 있고 대인적인 차원에서는 용서,동행,충만이 있는데
존경의 욕구를 극복하기 위해 동행의 은혜를 추구하게 한 것을 보게 됨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상담의 적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높아지는 것(존경) 때문에 괴로운데 같이하면(동행) 안 높아져서 괴로움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운 해결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악순환속에서 소망을 보지않고 더 큰 악순환을 바라보면 결국 절망, 우울함을 가질 수 밖에 없기에 위로(선순환) 바로보는 게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영상을 통해 개인적인 연단의 시기를 겪으면서 한없이 힘들고 절망스러웠음이 결국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교해서는 올릴 수가 없고 내가 얼만큼 성장했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존경의 욕구로 힘들어하는데 나중심인 존경의 욕구에서 남을 생각하는 동행의 은혜를 생각하면 나의 의식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