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교회에서도 인생 전반에서 시간 진행 속도가 다르더라도 진로상담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 가고 해 보도록, 타인을 새롭게 보고 나와 관련된 분야들을 찾아 보면서 나의 성향과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배우고 느끼며 의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보려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기도와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한 학기 세미나로 귀한 배움과 유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조쥬아 장로님의 역동성의 선순환의 결과에서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죄인이든 용서하여 사랑으로 모든 상황을 바라보셨던 것과 같이 우리의 관점도 은혜의 프리즘에서 출발한다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없다' 라는 말씀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희생과 용서를 했다고 생각할 때 '내가 손해를 본다'가 아니라 '성숙해진다' 라고 생각해야 함도 다시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선순환을 향해 나가는 것이 처음엔 쉽지 않아도 마음을 변화시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천을 하다보면 단단한 길이 되어 다시는 악순환으로 돌아가지 않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는 기쁨을 갖게 되는 세미나였습니다.
어린아이로 부터 노년에 이르기 까지 세대에 따라 또 세부적인 영역별로 하나씩 체크해 가면서 진로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희망적입니다. 전혀 동떨어지고 막연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것들을 실제적인 자신들의 삶과 연결해 가며 선순환을 구체적으로 이루어 가는 삶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진로상담이 되어질 수 있겠구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진로상담에 있어,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대인관계를 많이 안 해볼 수록 사람들은 다 악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악를 주도하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악에 동참, 중립, 선동참 선주도 등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음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 그래서 출산에 있어서도 아이가 있어서 힘들 것이라는 것을 극대화해서 출산을 안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있기 때문에 미래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줄 필요가 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대별로 직업별로 세속적으로가 아닌 성경적으로 잘 인도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젋은 층에게 하나님의 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비전을 갖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