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하시는 과정이다' 라는 말씀이 힘이 됩니다. 예기치 못한 고통이 왔을 때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구피질적인 감정과 욕구로 반응할 때 신체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로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의 결심을 하게 될 때 신피질적인 의미있는 삶을 살게 됨을 또한 경험합니다. 내가 당한 고통을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이 고통의 삶의 문제 앞에 도피하지 않고 이전에 있었던 은혜를 기억하고 그것을 붙잡고 다시 일어설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다양한 방식의 샹담이 있을수 있고 나름 피상담자에게 효과적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은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나님께 올라갈수 있도록 구피질에서 고피질로 또 신피질로 계속 상승하는 방향임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과거 아들러 방식에 오~! 하는 마음도 있었고 나름 도움도 받았지만 선악도 상관없고 남이 뭐래도 나의 세계를 강조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준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준임을 깨닫습니다.
나 중심적인 마음의 우상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계획이 상담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소원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욕구에서 욕구로 옮겨가는 것은 결국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니 문제의 해결책으로 다른 욕구로 편승해서 해결하게 되니 처음엔 되는것 같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이젠 해결하려고 했던 욕구까지 더해져서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꼬여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고 좋은 마음 밭을 만들어 실천으로 일구어 나갈 때 건강한 마음들을 가질수 있음을 느낍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고통을 해결하려면 이미 있다가 떨어진 것을 다시 되찾게 하는 것, 없는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은 고통이 되기 때문에 이미 있는 것을 바라 보도록 할 때 고통은 해결될 수 있음을 또 다시 배웁니다. 잘 기억하고 상담사도 피상담자도 이 방향으로 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