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회원소식 회원저널 갤러리

[설교소감] <용서>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

 

 

 

 

 

 설교소감문

[54용서] 51골 1;12-20 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http://swchurch.org/b/sermon-804

 

 

 

 

목사님의 설교를 지하철에서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제가 지하철이라서 정확히 듣지 못한

 

것도 약간 있지만, 제 마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우리를 자랑하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교만이랄까요? 저는 당당하고, 남편이나 내 주변인은 인격적으로 부족하고 하니 제가 분노가 일고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부족한데, 나는 당당하고 흠이 없으니 남들의  부족함만 자꾸 보이고

 

화가 났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우리의 잘난 것과 잘한 것, 그리고  교회에 도움을 주고 잘한 것을 자랑하거나

 

기억하는 것은 교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나는 나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이 잦은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훌륭한 어머니로서 자식을 노력해서 잘 키워야 하고,

 

나 자신이 훌륭한 직장인으로서 노력해서 뭐든지 흠없이 해내야 하고,

 

나 자신이 훌륭한 아내로서 이런 저런 일을 야무지게 해내야 하고,

 

이렇게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

 

나의 희생을 보상 받으려는 심리, 나에게 영광을 돌리려는 심리가

 

나를 주변 사람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님께 순종하자. 하나님께 의지하고 영광을 돌리자.

 

라는 단순한 진리를

 

저는 수도 없이 잊어버리고, 자꾸만 내 자신이 교만한 성을 내 안에 쌓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 자신의 노력으로 아둥바둥하며 , 그리고 당당하게 쌓아온 나 자신의 교만들....

 

무너뜨리기 위해 .....

 

목사님 말씀대로,

 

자꾸만 예수님의 용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기억하려고 하겠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할 수록, 목사님을 만날 수록,

 

저는 아무 것도 아니며, 주님을 의지하고 기억하고 바라보는 것을 일깨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14 (목) 17:11 7년전
귀한 소감 감사합니다. 깨달으신 것을 실천하면 실천할수록 더욱 하나님 안에 서게 됩니다. 용서가 댓가가 아니라 은혜임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더 많은 용서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울이 깨달은 것이고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며 우리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귀한 은혜로 들어가게 되시기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68 생활묵상 내 마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 1 로뎀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8 1 1145
267 생활묵상 주님 품에 있다는 것 1 로뎀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3 1 1122
266 생활묵상 위를 바라보며~ 1 로뎀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2 1 1133
265 각종자료 챕터10 구원과 성경적 상담(히스램버트, 성경적 상담신학) 김범준 목사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0 1027
264 설교소감 교회 주일 설교말씀 소감. 위즈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7 1 766
263 개인저술 영혼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비방' 1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1 1842
262 개인저술 ccm 광야를 지나며 ...듣고 난 후 소감 1 후트리오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3 2 1672
261 개인저술 헬리곱터맘은 성경적일까?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3 999
260 개인저술 전문상담의 필요성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1 1006
259 생활묵상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찬양이 나의 실재인가 블루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5 1 676
258 개인저술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찬양이 나의 실재인가 블루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5 2 1041
257 [공지] 학생분들이 성경적 상담과 관련해서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란입니다. 김지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2 0 971
256 독서소감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를 읽으며 TaeHoo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5 1 791
255 독서소감 도널드 휘트니의, ‘오늘부터, 다시, 기도’를 읽고.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0 780
254 독서소감 도널드 휘트니의, ‘오늘부터, 다시, 기도’를 읽고.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0 984
253 생활묵상 ccm 광야를 지나며 ...듣고 난 후 소감 후트리오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3 0 752
252 성경묵상 요한복음 15-16장 살려대총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0 0 762
251 성경묵상 요한복음 15-16장 살려대총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0 0 1025
250 설교소감 성경묵상 Youjung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2 1 909
249 설교소감 성경묵상 Youjung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2 1 958
248 설교소감 설교소감 이윤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5 0 1063
247 설교소감 설교소감 이윤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5 0 997
246 성경묵상 마태복음 16장 24-28절 선순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7 0 760
245 성경묵상 마태복음 16장 24-28절 선순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7 0 980
244 윤홍식 성경세션 상담소감 refresh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0 0 650
243 세션소감 상담세션을 마치고 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5 0 807
242 성경묵상 성경묵상(큐티) 뉴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8 1 734
241 각종자료 잠과 관련된 성경구절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6 1 1210
240 각종자료 강박증 관련 기사자료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5 0 1003
239 설교소감 설교소감 921d089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1 0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