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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55동행] 66계 1: 10-20 주의 날에 인자를 만남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장님은 코끼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까요? 그 비결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자기의 경험 이상의 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코끼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짧았고 그 이상의 지식과 경험과 실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비로소 코끼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시작은 이것입니다. 내 이해의 차원으로 하나님을 끌어 들이려는 것이 아니라 내 이해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이시간 예수님을 볼 수 없으리라고 지레 포기하는 동안 예수님은 지나갑니다. 이 예배가 내게 별다른 의미가 없으리라고 생각하는 동안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을 때 여러분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모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배경과 그분의 의복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머리와 털과 눈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발과 음성을 보았습니다. 그의 손과 입과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세세한 내용 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 그가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있지 그분의 머리가 어떻고 의복이 어떻고 눈과 발과 음성과 손과 입과 얼굴이 어떻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히려 그분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예수님께 대해서 갖는 관심이란 그분의 생각과 마음과 뜻과 목표와 계획이 아니라 그분을 통해 내 삶에 어떤 유익이나 편안이나 쾌락을 얻을 수 있을까에 관한 것들 뿐입니다. 그래서 그분 자신에 대한 설명과 묘사에는 관심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에게 자신을 처음과 나중되신 분으로 나타내십니다. 전에 죽었었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자로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분으로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다고 하였습니다. 놀라운 영광으로 주님은 다시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절망이 가장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서 우리는 소망을 발견합니다. 왠만한 절망에서는 사소한 절망에서는 그런 소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정말 절박한 절망 속에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극도의 절망 속에서 놀라운 소망을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그 밑바닥에서 살고 싶다는 본질적인 마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외칠 수 있습니다. 살려주옵소서!라고 말입니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비밀을 알려주고자 하십니다. 그것이 일곱 별을 붙드시는 이유이며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계신 이유였습니다. 주님은 멀리 우주 밖에서 우리를 쳐다 보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운데 계셔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출처] 소원교회 - http://swchurch.org/b/sermon-835

 

나는 지금까지 내가 아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완전히 코끼리의 일부분만 알고 외치는 장님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 설교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너무 짧았고 그 이상의 것들이 너무 많다는것을 깨닫고 붙잡기로 했다.

하나님을 끌어당겨 내 쪽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속으로 들어가 따라갈 것이다.

매번 속삭여지는 주님은 결코 '너의 삶에 관심이 없어.. 그 분을 만날수 있는 분이 아니야 '

등 두려움과 싸우고 있지만, 여러 훈련을 거쳐, 나의 한계를 넘어 그 분을 따르는 삶을 살 것이다.

무덤속 절망에서 한 줄기의 간절한 소망이 꽃을 피우는 것처럼. 절망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싶다.

나의 삶의 유익과 편안이 아니라 그분에 대한 관심 그분에 대한 뜻과 계획과 사랑과 마음을 바라보고 싶다.

주님 멀리서 나를 처다보는 분이 아니라 내 삶에 가까이 다가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분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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