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기 수강생인데 강의를 다 들어야 무엇을 허던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거듭 다 배우고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하셔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처음 참여할 때 성경세션 마지막 날이여서 어렵고 사실 집중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음악세션은 처음부터 참여해서 그런지 관심도 많이 가고 주의깊게 듣고 있습니다. 어제 진입구에 관한 강의를 들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들이면서 피상담자가 듣고 있는 음악을 이해한다면 그것이 진입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상담을 통해 보여지는 것은 역동성이고 움직이는 것은 방법론으로 하는 것이고 중요할때 딱 한번 정확하게 얘기하는 것이 효과가 있고 그 기회를 보기 위해 기다림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무분별하게 크리스천인데도 세상의 문화와 가치관을 다 오픈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부모들이 아이들의 선호도와 문화를 다 미리 차단하고 우물안의 개구리같은 일상을 살게 하는 경우도 많이 주위에서 보게 됩니다. 저도 그 부모에 가까운 한명으로써 그 마음 가운데는 미국의 다른 이민 문화에서의 삶 가운데 제가 알지 못하는데서 제가 자녀를 가르치고 통제할수 없는데서 오는 두려움의 욕구가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차라리 뭘하는지 알고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목적에 맞게 분별하는 틀을 부모인 저희가 배워 알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임을 마음속에 되새깁니다. 성경적 상담 음악세션에서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더 나아가게 하는 하나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고 음악을 통해서 그 사람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바라보는 상담의 목적이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제 생각과 삶이 조금씩 변화해서 삶으로 적용하고 실천하고 쌀로만 남아있지 않고 부드러운 밥이 되도록 앞으로 발전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이해하고 쉽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귀한 세미나 감사합니다.
오늘 둘째딸(6살)과 익숙한 찬양의 가사를 바꿔서 불러보자고 제안을 하니 '좋으신하나님' 찬양에 '영어를 못해도 놀리지 않아요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라고 불러서 학교에서 느꼈던 아이의 감정에 대해 이어서 얘기할수있었습니다.
또 남편이 VBS(여름성경학교) 찬양중에 음역대가 안맞아 코드를 낮춰달라는 요청을 오늘 해서 작업하다가 '아, 같은 곡이라도 남편이 부르기 편안한 맞는 음역대를 찾아서 그에 해당하는 은혜의 소원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갖는 이런 과정이 예전에 세미나에서 말씀하신 코드에 따른 은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모습/인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피상담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세션은 상담을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각 세션을 진행 하는데 있어서 어떤 음악을 사용해서 피상담자로 하여금 삶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소모임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으면서 관심 갖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음악세션에서 피상담자가 선호하고 있는 음악을 통해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그 생각과 삶을 알게 되고, 음악을 통해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들을 통찰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세션이 음악을 감상하고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 속에 담고 있는 가사 리듬 느낌을 통해 피상담자가 선호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런 대화를 통해 닫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적 상담에서 심리학처럼 음악, 미술, 놀이 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의문이 생겼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그 이유들을 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문을 열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음악을,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미술을 진입구로 사용해서
성경적 상담을 할 수 있는 유익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사가 음악이나 미술에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된다는 말에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소원상담센타에서 추구하고 있는 전반적인 내용들을 또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서, 음악, 미술 , 놀이, 연극, 같은 문화적인 개념을 다룰때
이 부분을 성경적 상담으로 관통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의 원리, 역동성, 방법론으로 결과를 내는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것과 (음악세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었다). 심리학에서 음악을 다루는 것(프로이드,융,아들러)과 성경적 상담에서 음악을 다루는 개념은 완전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우물가의 여인에게 진리를 알려 주시기 위해 "물"로 접근하고 해석 하셨던 장면이 생각 났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화활동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활용한 것이므로, 이것을 성경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진리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물가 여인의 마음을 열고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처럼 성경적상담 세션으로 무궁무진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를 무조건 보지 않도록 하거나 차단하는 것이 답이 아니고 성경적인 해석의 틀로 이해하고 하나님께로 오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나서서 차단한다고 다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고 오히려 몰래 숨어서 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와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피상담자가 상담실에서 얘기한 것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다 알 수 없기에 그 사람이 속한 세대의 문화와 개인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나누는 것은 전 세대의 모든 피상담자들의 마음을 여는데 아주 유용한 방법인 듯 합니다.
목사님께서 예를 들어주신 교회내 청소년들은 어른과 다른 시대에서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무조건 안된다는 어른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크리스찬으로써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아이들이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너무도 중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의 궁극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음악, 독서, 미술, 놀이, 연극과 같은 문화적 연결이 이루어지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상담하는 상담사가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역동성, 방법론을 잘 꿰어 일관성있게 선순환으로 향햘수 있도록 돕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아직 1학기도 다 듣지 못한 상황에 세미나를 듣는것에 내가 피드백을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세션도 완전히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는데..중간중간 말씀하신 것에서 음악의 종류를 다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해석하는 틀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나의 현재상황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어떻게 다듬어서 보아야 할지..조금씩 알 수 있을것 같아 많은 기대감이 듭니다.
연극을 전공하면서 여러가지 문화영역을 공부하고 체험을 했었습니다. 독서, 미술, 음악, 놀이, 영화/미디어 매체는 연극을 할 때 꼭 접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고 4명의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문화영역을 접하게 하려는 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미약하여 적당히 자극적이지 않으면 분별없이 아이들이 즐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너무 무분별하게 문화를 즐긴다고 생각이 들 때에는 막무가내로 분리를 시켜 아이들에게 혼란과 불만을 주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성경이 지향하는 문화는 분별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해 나가시는 좋은 것들을 누리는 것이며, 또한 더욱 풍성히 발전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 음악뿐만이 아니라 미술, 놀이, 연극 심지어는 춤, 운동, 호흡법과 같은 분야에도 성경적 상담의 해석과 준비만 잘되어있다면 적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참 고무적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문화가 발전되고 확장되는 세상속에서 때로는 중독적이며 자극적인 문화를 그냥 차단하는 것만이 해답이 아니라, 그것을 성경적 상담의 틀로 해석하고 그과정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하나님께 인도한다는 접근은 너무 창의적이면서도 이시대 교회에 꼭 필요한 접근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소개된 소모임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음악을 통해서 소극적인 피상담자가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꺼낼 수있게 해 주는 데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에 맞는 음악이 선정되듯이 상담에서 상담주제에 맞는 어떤 음악들을 사용할지 상담자가 선택하나요? 그리고 예를 들어 상담주제에 맞는 음악모음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주제별 어떤류의 음악을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안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전철에서 잘 못들어서 말씀하신 걸 질문하는 것이면 양해해 주세요. ㅎㅎ 호세아의 예들어주신것 은혜받았습니다.
음악세션뿐만 아니라 미술이나 놀이활동 속에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느냐가 중요하고 해석 할 수있는 성경적 상담의 틀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을 알게되서 무슨 세션을 하든 해석의 틀을 잘 잡아 들어가는 것이 관건인 것을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춘기 딸들에게 아이돌 음악을 듣는 것을 막으려고만 했던 제 자신을 보면서 관심없는 분야이고 나중심적이고 쾌락만 쫓는것 같은
좋지 않은 음악의 장르라는 것에 선을 그엇는데 아이들이 왜 좋은지 어떠한 것을 즐겨듣는지를 알고 아이들에게 성경적 상담의 원리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분별하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에서도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할때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할 수 있고
의미가 있다는 것이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곱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삶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어떤 문화를 단순히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심하고, 성경적인 틀로 이해하고 해석할 때 문화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진정으로 성경적으로 누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이들을 교육할 때도 단순히 모든 것들을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조절할 수 있고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힘써 고생하고 생각한만큼 열매도 값지기에 성경에서는 선을 행하는 것에 낙심하지 말라고 하는가봅니다 ㅎㅎㅎ.
성경세션이 아닌 음악세션으로도 어떻게 성경적 상담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인가? 처음엔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었으나, 역시 세속의 다양한 음악쟝르에 대한 선호도를 통해 피상담자의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이 놀랍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예술성을 물려받은 인간의 예술성이 참으로 다양하게 펼쳐짐으로 사람의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문화세션을 상담도구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타당성을 온전히 이해합니다. 세속의 다양한 음악쟝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는 계기가 됐습니다.
진입구에 관해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 주신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직 상담은 하지 않지만, 성경적 상담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 했지만, 도움 보다는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 같다.
참 진입구를 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조언을 하려던 것이, 오히려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경험을 나도 하였다.
음악 세션은 생소하다. 그러나 세미나를 통해 내가 생각하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도 음악세션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요즘 가정에서 아이들이 듣는 음악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간과하고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음악을 들을때 성경적인 바탕의 이해가 필요할텐데 실질 가정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또 그 음악의 가사가 담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이해나 교육이 힘든것 같네요.
성장기 시기의 음악 감상을 한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으로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을 듣는 이유에 (물론 그저 좋아서 듣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한 깊은 대화도 필요 한것 같습니다.
심리학은 같은상황도 사람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지는 반면 성경적 상담은 모든상황에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상담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이네요.
음악세션을 통해 피상담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매개체로 세션이 사용되어진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세션을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미나를 들으면서 자녀들에게 성경적 원리와 가치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서 아이들이 문화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