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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생문제])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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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한 고1 댓글 1건 조회 763회 작성일 24-01-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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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 1남자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많은 고민들이 있는데요.

저는 어릴적부터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제가 게임하시는것의 대하여 부정적이셨죠.
그래도 저는 몰래라도 게임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습관이 올바르게 잡히지 않으실까봐 핸드폰도 안사주셨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때 휴대폰을 사기로 했는데 항사 실패로 돌아갔죠.
그 이유는 누나는 저보다 한살위인데 누나는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어릴적부터 열심히 달려왔어요.
하지만 저는 매번 게임을 좋아하는 철없는 아이였으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셨죠.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보니 집도 누나 학원비 등록비 요금제 등등 경제적인 지원이 누나에게 갔습니다.

저는 하지만 원망은 하지않습니다.
가끔식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지만 제가 꿈을 찾지못한것이니 지원을 못받는거라 생각했죠.
그리고 저도 아버지가 주신 기회를 제가 발로 차버리기도 하였으니까요.

저에겐 우선 제일 큰 고민은 진로입니다.

저의 원래 꿈은 프로게이머 또는 스트리머 였죠,
하지만 저는 게임은 좋아하지만 재능은 없었죠.
그래도 유튜브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만족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정말 기뻣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게임에 몰두하더니 저는 중1부터 중3을 게임중독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은 뜸해지고 결국에는 지금은 게임만하고 아무것도 이루어 보지못한 고1이 되었죠.

저는 아빠와 휴대폰을 전재로 수많은 조건을 내걸었지만 결국에는 제가 다 그 약속을 꺠버리고 말았죠.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이 매우 걱정이 됩니다.
저는 계좌도없고 전화도 못하고 제약된게 너무나도 많은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게임중독에 빠져살아서 미쳐 공부는 거들떠도 안봤으며 인간관계도 소홀히 하다보니 완전 제 모습이 매우 백수 같더군요.
지금은 예비고1인데도 겨울방학내내 저는 또 게임만 하며 지냈습니다.
이제는 게임만 하루종일해서 유튜브를 봐도 게임을 해보아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학생세월을 모두 게임하는데만 허비했으니 다르게 노는방법을 전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낯을 가립니다. 편의점 가는데도 매우 매우 낯을 가려서 밖에서 활동도 잘 못합니다.

앞으로 고등학교끝나면 성인인데 성인때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 너무 고민입니다. 지금 거의 끝나가는 겨울방학도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걱정됩니다.
가끔은 제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리고 싶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방향으로 어떻게 헤쳐나아가야 할까요?

저는 성인이 되기 무서워요.
아직 저는 중학교 1학년에만 머물러 있는거같은데 세상은 제가 버티기에는 너무 버겁네요..

앞으로의 진로 인간관계 진짜 어떡하나요...
화면속에 세상에서 저를 현실로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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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원장님의 댓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임중독에서 나오려는 마음이 있으니 앞으로 해야 하는 일만 잘 하면 됩니다. 중독에서 나오는 방법은 다른 중독과 비슷합니다. 인터넷, 도박, 술, 담배, 등 여러 가지 중독이 유사한 악순환을 일으키고 인생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나올 생각을 했으니 하나씩 해야 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이전에 중독에 빠지기 전을 기억해 내야 합니다. 그때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나이대이건 그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를 생각해 보세요. 그래야만 두뇌의 고피질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은 구피질 자극인데 거기서 나오기 위해서는 고피질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독에서의 가장 짜릿하고 즐거운 요소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그걸 대치하는 것이 필요해서 그건 신피질에서 이루어집니다. 게임세계에서의 성취를 일상생활에서의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신피질이 개발되면서 쾌락자극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단계씩 해보면서 인생을 새로 세워보세요. 혼자하기 어려우면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도움을 받거나 여기 상담실에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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