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성경적 상담과 어떻게 연결시켜 적용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쓰일 수 있는것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세상노래는 듣는 자신의 마음상태에 따라 감정이 강화되는 것을 느껴 본 경험이 있는데 믿음의 사람들이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들으며 감정이 강화될 때가 있다는 분의 말을 들으며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나타나는 마음의 현상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음악세션을 좀 이해하게 되었고 상담에서도 아주 중요한 도구가 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내에서 음악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한 음악이 성경상담에서 귀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면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적 상담 안에 여러가지 세션을 넣어 활용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미술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독서치료 등을 따로따로 연수받고 자격증을 따느라 애썼지만 정작 별로 사용하지는 않게 되었었는데...
음악세션을 받으면서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장면을 이야기하며 상담이 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음악세션 소감문을 옮겨 놓겠습니다.
6분짜리 피아노 음악을 받았다.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두 번 들었다. 밋밋했다. 이걸 어쩌라는 것이지? 다이나믹하고 임팩트한 것이 좋은데.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는지, 몇 분 몇 초 시점인지, 그 때 떠오르는 생각, 추억, 사건 등이 무엇이며 왜?인지를 물었다. 다시 조용히 들었다. 멍하다. 돋보기를 들고 뭔가를 찾아내야만 하는 탐정처럼 집중해서 또 들었다. 역시 그저그렇다. 어쩌라는 거지?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없는데.
떠오르는 장면은, 내가 살던 시골 마을, 연못, 부들 및 물 풀들, 펄쩍 뛰는 개구리, 잠자리, 연못가에 서 있는 우람한 호두나무, 내리쬐는 태양, 맑고 화창한 날씨...
난 온 통 텅 빈 마음으로 외롭게 호두나무에 걸터 앉아 있다. 울적하다. 온 동네가 다 텅비었다. 어딘가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내 눈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있다고해도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여러가지로 상담이 진행되었다. 선악으로, 적용적으로, 관점적으로, 극본적으로 등등. 울고 싶기도 하고, 아하! 그랬었구나! 깨닫기도 하며 점차 속이 후련해진다. 내가 몰랐었어. 난 텅비어 있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충만하게 임재하셨어. 햇빛, 호두나무, 연못속의 각종 생물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허락하심이었어. 하나님은 내가 모르는 그 순간에도 선을 주도하고 계셨어. 하다못해 나무, 풀, 태양, 흙조차도 창조주 하나님의 선하심에 동참하고 있었어. 있으라고 하신 그 자리에 잘 있으면서
그럼 난?
악에 동참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은 생각도 못하고 외롭고, 울적한 채로 주변을 바라보다가 나무에서 내려와 고개를 푹 숙이고 터벅터벅 힘도없고, 목적지도 없이 걸었어. 그래 맞아. 그 시절에 난 목적지도 삶의 의미도 모르고 살았었어. 악하고 어두운 악의 주도자, 사탄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은혜를 이미 다 주셨는데 왜 또 그렇게 살고있지? 정신이 퍼뜩 들었다. 상담 시간은 끝났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내 속에 계속 되고 있다. 밤에도, 새벽에도, 일을 하면서도... 그렇다. 결과는 너무나 홀가분하고 평안하다는 것이다. 더이상 울적하지도 외롭지도 않다.
남편에게도 자녀들에게도 성도들에게도 화평가운데 온유함으로 다가간다. '우리 아내, 우리 사모님이 변하고 있어요'라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늘 눈치를 살피던 남편이 편하게 와서 기대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이제까지 없던 모습이잖아.
음악세션 세미나를 들으면서 이전 강의에서 들을 때보다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제가 이전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한번 공부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과 같이 잘 들릴 수 있게 좀 더 연구하며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게느껴졌던 음악세션이었는데 세미나를통해 조금은 더 가깝고 의미있게 다가온시간이었습니다
음악세션을 통해 우리삶이 많은음악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영향을받고있나도알게되었고 음악이 더중추신경에 자극된다는것과 음악으로 심층적원리를 적용할수있슴도 세션연주의 성경적근거에서 음악이 유형의 6가지의미(우선순위,합의,선악,,조직,관계,심층)까지 사용됨에 놀라웠다
음악세션을통해 방향과 의미를 찾아갈수있다는것이 더중요하고 장르나 가사나 악기가 중요한것이아니라는것도 의미있게알게되었다
종강모임을통해 다른학우들과 상담사님들의 활동에 은혜가되었고 발전을위한아이디어들도 신선했다
만나고 교제하며 같은방향을바라봄이 더친밀하고 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음악치료와 성경적상담에서의 음악세션이 다른 점을 명확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성경적상담을 통해 마음을 더 깊게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문제상황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게 만든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상담이라는 것의 의미가 계속 확대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음악세션은 자기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원활치 못하거나 청소년, 음악전공자, 어떤 음악쟝르를 특별히 좋아하는 피상담자의 마음에 접촉하기 용이한 상담도구이다. 왜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됐는지, 어떤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지, 듣고 어떤 것이 채워지는지를 듣고 그 욕구를 알게 된 다음엔 역시 최종 목적은 성경적 상담의 본질로 귀결시킨다. 그 욕구를 통해 어떤 은혜의 소원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음악은 세대와 성별, 인종을 망라하는 공통언어이며...예술성을 타고난 인간의 마음에 접촉하기 매우 유용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성경적 상담도구 영역 안에 여러 예술적 세션을 포괄하고 있어 무척 다행스럽다.
음악치료와 음악세션의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했었는데 음악치료는 심리학을 기준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음악세션이나 미술세션등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에 대하여 깊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음악세션은 마음에서 음악을 찾기 때문에 실력과 도구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고 그 마음의 진입구를 찾는다는 것에 대하여 강점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대로 된 진입구를 찾아야 역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서 피상담자의 마음의 진입구를 다루거나 찾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엔 성경적상담과 음악세션이 무슨 상관일까 생각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세션연주의 성경적 근거를 처음 접하게 되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노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다시 기억하고 감격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음악세션이 과거와 현재의 미래의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타인과 교제하는 좋은 도구로서 훌륭한 성경적 상담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게 새로웠습니다.
음악치료는 음악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해당될꺼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별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직접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마음속에 굳어진 잘못된 선입견이 편견된 배움의 길을 갈수 있다는 것일수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만큼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목사님 강의 내용중에....
1. 음악은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루는 마음의 표현이다.
2. 음악은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소망을 갖게 한다.등등
노래를 잘하고 악기를 잘 다룰줄 아는게 음악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지식이 "마음과 소망"을 줄수있는 통로가 음악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됨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기대감을 갖게 되였습니다.
음악세션 세미나는 저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부요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악과 미술, 연극과 놀이 등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이런 영역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관심할수록 그 영역은 세상에 내어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음악은 인간의 섬세한 정서에 파고 들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느껴지는 것을 직관적으로 말로 표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예술의 영역들이 성경적 상담의 관점에서 더욱 창조적인 능력으로 쓰여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세션을 상담에서 피상담자의 마음을 열기 위한 진입구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정도의 개념 정도로 생각하였었는데 음악이 어떤 의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유심히 들었고 음악이 선으로 나아가야 함을 알게 됨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정과 욕구를 알기 위해 왜의 원인을 묻고 이해하게 함으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도울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음악이 누구에게나 쉽게 접할수있는 것이고, 이모든 도구가 역동성의 원리에 적용되며, 선순환할수있도록 활용되는 것에 깊은 의미를 경험하게되는 세미나입니다.
연극, 미술, 독서, 놀이등으로 욕구를 찾는 방법의 도구가 되니 다양성과 적용되는것에 이해하며 더 알아가도록 배우겠습니다.
치료의 개념으로 심릭적 상담과 성경적 상담의 의미를 분명히 다름을 알게되었습니다.
음악세션 세미나를 통해서, 음악사용의 목적이 음악을 통해 피상담자의 마음의 진입구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음악 자체의 기술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피상담자가 왜 그 음악을 듣고싶어하는지 어떤 감정을 어떤 욕구를 통해서 느끼는지 마음안에서의 역동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음악은 비언어적인 도구로써 말을 잘하지 않는 피상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통해서 앞으로 음악세션을 잘 연구하고 준비해놓아야 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악세션에 있어서도 문제진단이 첫번째로 이루어져서 문제를 분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음악을 사용 하는 것에 대해서 목표를 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단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큰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리된 것은 결국 음악세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피상담자의 약점을 보완해서 선순환의 결과를 맺을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음악 세션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여 무어라 나의 생각이나 의견을 나누기가 어렵다.
그러나 초반에 나누신 내용 중에, 혁신적 성경적 상담은 불신자도 상담이 가능하지만 전통적 성경적 상담은 불신자 상담이 불가능하다는 목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게 된다.
미국내에서 전통적 상담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과 신학교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성경적 상담 비디오를 구입하여 보았다.
목사님의 말씀과 같이 성경에 깊은 지식이 없으면 성경적 상담사가 될 수도 없으며, 피상담자 역시 어느정도 수준의 신앙적 연륜이 없다면 상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상담 세션이 아니라 개인 혹은 부부 성경공부와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았다.
혁신적 상담과 같은 원리, 역동성, 방법 등과 같은 체계적인 이론이 너무 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