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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아는 사람은 기꺼이 대가를 지불한다.



경매소식을 접하다보면 그림 한점에 몇 십억씩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렇게 비싼 값이 팔리며 최고가를 경신하는 예술 작품들은 문외한이며 살기에 바쁜 사람들에게는 배부른 사람들의 호강처럼 들립니다. 오히려 그러한 가치를 경시하며 그림에 무슨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느냐고 투덜댑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 가치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를 서슴지 않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가치는 그 가치를 아는 자들에 의해서 매겨집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그분의 피값이 얼마나 큰 효력을 발휘하는지를 알게 되면 될수록 더 많은 가치를 지불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치를 모르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희생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고귀하며 그렇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들여서 반드시 사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산다는 것과는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그저 말만 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진짜로 고귀하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어떻게 해서라도 그것을 샀을 것입니다. 결국 그리스도에게서 등을 돌리는 사람들은 떠나가면서 무슨 말을 한다 하더라도 역시 속마음으로는 별로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사용하는 성경적 상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가치를 아는 자들에 의해서 그 가치가 커져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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