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문제도 있어서 정신과에 다니기도 하는데..
그건 두째치고
2일전에 저한테 벼락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잠을 자고있는데 어느 순간에 꿈에서 제 동생이 옷을 다 벗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남자,동생은 여자)
근데 제가 그때 잠에서 깼습니다. 거기까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게 문제인데
근데 제 거시기가 커지지는 않고 약간 꼴리는 듯한 걸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도 그렇고 여태까지 제 동생이나 가족한테 성적이게 대한적도 없는데
제가 그것때문에 엄청나게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기존의 가치관이 흔들렸다고 할까요...
'가족은 절대 성적으로 대하지않고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인데
동생 이름을 연관지어서 동생한테 거시기가 꼴렸다는 생각과.. 이런 문구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차라리 그때 자고 있었으면 꼴렸다는 사실을 모르면 좋을텐데 T.T
지금생각해도 동생을 이성적으로나 성적으로 대하지않는데.. 꿈에서 그렇게 되고
거시기가 약간 꼴렸다는거에 수치심을 비롯해;; 엄청나게 안좋은 기억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문제 또 겪어보신분 없나요 T.T
너무 힘듭니다.
우선 제가 정상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꿈이라고는 하지만 동생의 벗은몸을 보고
거시기가 꼴리다니 (조금 꼴렸는데 T.T 아무튼..)
이경험으로 인해 나중에 가족한테 성적으로 연관지어 그런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큽니다.
지금 제 자신을
'원래 가족한테 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대하거나 느끼지는 않는데, 꿈속에서 한번 제동생한테 성적으로 대하고 느꼈다. (어쩃든 거시기가 꼴렸으니.. 조금이라도)'
이러면서 살아나갈 방도를 찾고있습니다.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가요 T.,T 정상인인가요;;
오늘 밤에 든 무서운생각인데.. 저는 지금도 그렇고 절대로 동생을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데
'감추고있었던 숨겨진 욕망'이 나온건가;; T.T 그런건 아니죠 꿈에 한번 동생 다 벗은 몸나왔다고;; 답변주세요
제가 군인이라서 비공개 유료상담 결재를 할수없네요 (부대안입니다)
작성자: 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