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관] 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3급_이해문제]        #자존감       





질문
내공100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나 아직 자라려면 한참 멀었나봐요
내자신이 너무 어려서 감당이 안되요
대학교 4년을 3년은 철없이 연애하느라 성적 다버리고
1년은 정신차리고 작업하려니 가정에 문제가(아빠의 다른여자와 그로인해 정신병을 가지게된 엄마) 터져서
우울증이 오고 자살을 생각하게되고 학교를 안가고

점수가 9점이 모자란줄알고 그래도다행이다 학비 반만 내고
한학기만 더하면 되겠네 했는데
어느날다시 들어가보니까 점수가 15점이 모자라네..

아버지한테 등록금 얘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죽고싶다 내 상황이 너무 무섭고 받아들일수가없어요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어요 무서워요
내인생은 망했어요
친구들은 이미 다 졸업해서 일하는데
난 친구들보다 2년이나 늦었어요
난 이제 어떡하죠
다 포기하고싶어요

나보다 가정사가 안좋은 친구들 수도없이많지만
아빠가 바르지못하고 엄마 정신도 온전치 않아지니까
사회에서 떳떳하게 설 용기가 안나요
그래도 억지 부려서 당당히 살려고 노력하다가
적어도 아빠가 불륜을 안하고 엄마가 정상적인 생활을하는
그런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을 만나면 기가 죽어요
누가 그렇게 자랐다고 말 안해도 느껴져요
이친구는 그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구나 느껴져요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때 하는 사고가 틀리거든요
그게 나는 느껴지고 그런 친구들 앞에서 작아지고 초라해져요
아무것도 똑바로해낼 용기가 없어요
삶을 포기하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어요
무서워요

우리엄마아빠는 어릴때부터 두가지 얼굴이 있었어요

내가 8살쯤때부터 엄마아빠는 다른여자문제로 싸워왔어요
그때는 몰랐죠 그런이유였는지는.
8살때 있었던 일이에요
엄마는 아빠랑 소리를지르며 싸우다가 동생들과 내가 자는 방으로 도망왔어요
엄마가 화를 못참고 집을 나가려고 짐을 싸요
내가 엄마 발을 붙잡고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나는 내가 잘못해서 엄마가 집을 나가는건줄 알았거든요
엄마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게요 숙제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챙기고
다 잘할게요 그러니까 가지마세요 엄마 하면서
눈물콧물 범벅이되서 울었어요
엄마는 나를 악마처럼 쳐다보더니 이를 악 물고 엄청 크게 소리쳤어요
시끄러!!!!!!!조용해 라고라면서 악 문 이 사이로 무슨 무서운말들을 한것같았어요
그리고 엄마는 다시나가려고 짐을싸들고 난리를 피우고
저는 옆에서 가지말라고도,죄송하다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펑펑울었어요

그후부터는 엄마에게 안겨본적이없어요
엄마는 우리를 안아주지않아요
우리도 그런걸 기대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엄마를 이해해주고 챙겨줘야해요

내친구들을 보면 부모님이랑 엄청 친한 친구들이 있어요
저는 충격적이에요
엄마랑 자주 통화를하고 아빠랑 애인처럼 대화해요
나는 이해가안되요
그리고 친구엄마는 내친구를 머리도 만져주고 아직도 아이대하듯이 하는 엄마들도있어요 정말 충격적이에요
..

그리고 자기가 힘들었던 얘기를 엄마아빠한테 시시콜콜 다말해요
우리집은 동생들과 제가 엄마가 힘든얘기를 다 들어줘요
저와 동생들은 힘든얘기 절대 얘기하지않아요 아무도

나는 견디기힘들면 혼자 울어요 아무도 못듣게하고
아무도 못보는곳애서 울어요
소리내면 안되요 내가 우는걸 엄마아빠가 알잖아요
알면 받게될 관심이 너무 부담스럽고 무서워요 왜냐하면
한순간에 뒤돌아서 매정하게 마치 내가 남인것처럼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면, 괜히 기대하고 마음편하게있다가
갑자기 상처를 너무 심하게받거든요
난 그게너무 무서워요

그래서나는 엄마아빠한테 못받은 사랑을 남자친구한테 의지하고 또 사랑받고싶어하고 그래요
그래서 대학교3년도 미쳐서 그렇게한것같아요

나도 남들처럼 정상적인 엄마품에 안겨있어보고싶어요
화나면 나를 전혀모르는 남처럼 대하는 엄마 말고...

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내가 뭘원해서 이렇게 글을 쓴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밖에 못쓴거 죄송해요..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24 (화) 16:02 4년전
​#자존감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사랑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면  타인을 사랑하는것 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는 말이 있어요~  님은 가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격게 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가정에서의 오랜 기간  문제로 감정이 쌓여서 심층의 문제가 되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현제 문제가 벽인것 같지만 그 가운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돌이키면  자존감이 회복되는 변화의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문제 앞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절망을 합니다.    그러나 용기 있고 성공한 사람들은 문제가 없는 삶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이겨내야 하는 힘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현제의 벽과 같은 현실만 보지 마시고  님의  선환 삶의 계획을 바라보며 계획하며  준비하여 나가십시요.  친구들에게  2년 늦었다고 했는데  잘못한 것을  깊이 생각하고 돌이키셔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님과 같은 어려운 악순환의 상황에서  새 싹을 피우고  일어선다면  20년30년 후에  지금과는 전혀다른  밝은 미래가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  환경과 어려움이 님에겐 문제가 될수는 있지만  자존감이 낮아야할 이유가 아니란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모자란 사람  낮은 사람으로 보는  문제가 자신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남에게 말 못하는 고민과 고통은 누구나 있습니다. 


​성경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 하고  고달픈 우리 인생사를  향한  구원의 메세지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주셨습니다.  몸과 마음의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향한 구원의 메세지 입니다. 님이 어떤 상황과 형편의 수고와 무거운 짐이  있더라도  예수님께  내려놓으면 참 자유와 참 행복을 주십니다.  사랑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면  타인을 사랑하는것 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는 말이 있다고 했는데  님이  부모님께 못 받았다고 생각하는 참 사랑을 예수님께  받을수 있으며 그럴때 완전한 자아의 회복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참 사랑을  할수 있는  좋은 사람이길 원합니다.  믿고 의지하시면  선순환의 삶으로 반드시  인도 하실것입니다.


그런데  어둠도 있습니다.  더욱 님을  두렵게 하고 환경을 바라보며  절망하게 합니다.  할수 없어  난 안돼 !  남과 비교하고  비교의식에서 헤어나올수 없게  더욱  감정에 감정을 더  붙여 힘들게 합니다.  님은 빛으로 나가셔서  자신의 삶을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돌이키셔서  기쁨이 충만하고 당당한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https://swcounsel.org/b/register4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485 대인관계 인간관계 회피형 성격 고민. 이문숙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4-07-13 0 990
4484 [답변목록] 14세 환각환청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5-28 0 1919
4483 [답변목록] 중학교 3학년 남자아이 행동심리분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5-28 0 2112
4482 [답변목록] 무슨 증상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5-28 0 1595
4481 [답변목록] 신경 예민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5-28 0 1779
4480 행동이상ADHD 집중력 기르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1268
4479 사고장애 인천쪽 정신과병원(개방병동)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1649
4478 조현병 조현병 장애등급 2급 받는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1632
4477 수면장애 악몽, 수면 마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2389
4476 우울증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 할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1714
4475 수면장애 수면에도 집중력이 필요한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2434
4474 연애문제 전남친이 나르시스트였고, 너무 싫은데 자꾸 생각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05 0 1317
4473 _공지 문제주제 과정별 정리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15 0 6121
4472 _공지 문제증상 목록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5 0 11568
4471 사고장애 정신병동에 입원 할 정도인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349
4470 중독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280
4469 불안증 항불안제 질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986
4468 우울증 햇빛과 우울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2561
4467 우울증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988
4466 사고장애 사람들이 계속 약 부작용때메 강제입원 시키려하는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515
4465 학교문제 인생힘들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406
4464 직장문제 정신병이 온걸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774
4463 공황장애 남자친구 공황장애?인가요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970
4462 불안증 때때로 불안해요 이유도 모르겠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278
4461 대인관계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2063
4460 강박증 외모강박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2123
4459 우울증 우울증이 있는데 약을 계속 먹어야 할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3069
4458 스트레스 자존감 하락과 급한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2051
4457 행동이상ADHD 정신과에서 성인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356
4456 자해 정신과에서 부모님께 자해 한걸 말씀드리라는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1-31 0 1133
4455 우울증 우울증 때문에 미치겠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1-31 0 1408
4454 불안증 휴대폰 해킹 망상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16 0 1613
4453 사고이상 정신건강의학과 부문 상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2269
4452 행동이상ADHD 메디키넷 복용 중인데 부작용이나 내성 생긴걸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115
4451 공황장애 제가 현제 우울증 조현병 갑산성저하를 앓고 있는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2437
4450 대인관계 눈 잘 마주치는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172
4449 우울증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이나 특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2431
4448 중독 이제는 버릇같은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996
4447 섭식장애 폭식증 약 처방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949
4446 우울증 의지박약 치료 방법을 알려주실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371
4445 환각망상 이거 환청일지 아님 욕먹은건지 좀 봐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767
4444 감정조절 이런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447
4443 자ㅅ충동 가끔식 제가 이상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760
4442 성문제 아이가 성전환하고싶다네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651
4441 우울증 이 현상은 무엇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840
4440 스트레스 입술안쪽살/입안쪽침샘살 뜯는버릇고치고싶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695
4439 행동이상ADHD 궁금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297
4438 행동이상ADHD 강의가 기억이 잘 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628
4437 환각망상 약 부작용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430
4436 대인관계 친구들 다 군대가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6 0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