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많이혼나서 자존감없이자라온게 원인인거같고 친한친구들말고는 낯가림잘타고 자연스럽게행동하질못해요...남이미워할까봐 항상겁나고 부자연스럽게행동해서 실수하는데 그모습을 남들이 성격나쁘다고 오해하거나 가식적이라고 생각해요 .. 전아무도싫다고생각하지않았고 두루두루친하게지내고싶었는데 항상이모양이에요....
.전할말은다하고산다고생각하는데 제착각인걸까요 그리고 친한친구들한테 고민이나심각한얘기를 잘못하겠어요 어떻게고칠수있을까요 이런문제로 어디가면 상담할수있나요ㅠ..
이런게 쌓이고쌓여서 우울해서 못견디겠어서 대학도자퇴하고 공시준비하고있어요 21살이고 그냥 너무한심스럽게느껴지고 비참해요 친한친구들도 무시해서 사이가멀어지구요.. 그냥제자체를 존중해주는친구는얼마나 있을까싶고..e: 착한사람 콤플렉스어떻게고칠까요....
답변: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자욱한 안개 (상처들)속에 자동차가 달리는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볼수가 있겠네요. 앞도 보이질 않고 갈팡질팡하며 얼마나 속도를 낼때마다 불안하고 두려움의 연속이겠습니까? 자존감이 낮고 야단을 지속적으로 맞으면 몸과 마음에 감정적인 부담을 느끼고 이해가 안되는 감정들이 쌓이고 서로 뭉쳐서 또다른 문제로 심층적인 문제로 발전되어 집니다.
님 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상처를 받고 고민을 하면서 또한 풀어 가며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상처는 자연히 자신감이 없어지고 모든 일을할때 부레이크가 걸리는것과 같은 반응이 일어 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넘 걱정하지 마세요. 안개가 자욱할때는 보이질 않지만 안개가 걷히면 자신만의 독특한 보석(능력과 재능 좋은 심성) 과 같은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었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넘 친구의 시선과 감정과 반응에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집중하면 할수록 서로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수 있으니까요. 그대신 주위의 시선과 반응은 뒤로하고 내가 좋아하면서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시선을 아래만 두지 마시고 먼곳에 계획과 뜻을 두고 좋아하면서 잘할수 있는 일을 계발하고 찾아보세요. 그럴때 만이 님은 스스로 고민하는 자존감도 빠른시일내에 회복되고 진정 자신에 충실하여 알찬삶을 살수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친구또한 님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구요.
참고로 어릴때부터 혼나고 두려워하는 감정이 있어보이며 그것은 인정을 받지 못한부분에서 연결된 욕구 인듯 합니다. 역으로 어릴때를 거슬러 올라가서 기억나는 사건이나 일들을 더듬어 보세요. 그리고 생각이 나면 그 사건에 함께하는 감정들이 왜 왔는지를 하나하나 기억으로 풀어 보세요. 그러면 현제의 현상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강박적인 행동들이 하나하나 풀어지며 사라질것 입니다. 혼자 하는 것이 힘드시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신형상담학교에 무료 온라인 상담도 있고 유료 면접상담도 있습니다. 빠른시간내에 님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아시면 해결방법 또한 반드시 있으리라 봅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등록교인은 무료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