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가 없습니다. 저는 일본 오사카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주변에 사람들이 다가오면 왠지 부담이 느껴져 다음부터
거리를 두고 시선도 못마주칩니다.... 그렇게 다가오느 사람도 쳐내고 딱히 먼저 다가가지 않으니 친구도 없습니다...
2. 현재 프로젝트에서 여러번 팀원들이 먼저 다가와 주었지만 저도 모르게 철벽을 쳐서 친한 사람이 없고 일만하는 사이가 됬습니다...
3년 넘게 같이 일했지만 어색한게 정상인건가요...물론 재택근무라서 실제로 만나는 기회는 적지만 회의에서 이야기하는 기회는 충분히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3. 말하는것도 어렵고 주목받는게 너무 부담됩니다... 단순히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해서 자신이 없고 소심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 있을까요?
위의 문제들이 약을 먹으면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상담을 받고 싶으면 어떻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 식물신 프로필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ADHD 라기 보다는 대인관계 문제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그 모든 것이 정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약은 각성제 계열로 기분만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상담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해야 하는 대로 하는 것을 배워서 그걸 실행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효과를 보게 되면 계속 해야 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한국에서 온라인 상담 등으로 할 수 있으니 관련 기관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