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불안?이 좀 많은 거 같아요. 어떤 행동을 잘 하더라도 누가 쳐다만 보면 실수를 하거나 행동이 어색해지고 몸이 그 시선을 의식해서 떨려요. 제가 집에서 물을 마시러 정수기로 갈 때도 거실에서 엄마나 아빠가 쳐다보면 계속 의식하게 돼요 몸이 살짝 긴장하는 느낌..? 을 많이 받아요. 단 둘이서 대화를 나눌 때도 계속 긴장합니다ㅜ 특히나 모르는 사람 보다는 가족이나 지인한테 많이 느껴요. 주변 의식을 많이해서 자존감도 계속 떨어져요 왜이러는거죠ㅠ???? 고치고 싶어요
*답변
#긴장 #불안 #주변의식 #실수 #떨림 #자존감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기대나 원하는 것이나 얻으려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의식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행동을 잘 하다가도 가까운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일까? 좋게 보이거나 칭찬이나 인정을 얻으려는 마음의 원함, 나에대한 초점이 있으면 불안이나 행동어색 떨림 실수 등으로 자존감이 내려가는 악순환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 하고 있는 일, 하려는 일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가지면 일에 대한 집중을 잃지 않고 하려던 것도 잘 나타내는 자신의 발전을 이루면서 자존감도 올라가는 선순환이 됩니다.
과정이 안 좋으면 악순환이 되지만 과정이 좋으면 선순환이 되는 마음의 방향성을 잘 찾으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