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학년이고 과학시간에 인체에 대해서 배우는데 너무 무서워요 집중이 안돼요 선생님이 폐, 심장, 혈관 그런거 적나라하게 말할때는 손에 힘이 안들어가요 발가락도 막 긴장하고 온 몸에 힘이 안들어가요. 글씨도 못쓰겠어요. 해부같은것도 간혹가다 하는데 보자마자 울엇어요.. 막 드라마같은데서도 수술하는 장면이 나오면 가짜인거 아는데도 막 긴장하고 그래요 이제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문제집으로 공부하는데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를 쓰시오 라는 질문 너무 힘들어서 답도 못쓰겟고 문제도 못보겠어요. 제가 엎드려서 누워잇을땐 심장뛰는게 느껴져서 엎드려서 누워있는거도 못하겠어요. 어떻게하면 이거 고칠 수 있나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7.06. 15:06프로필 페이지 이동
어린 시절에 그와 관련된 경험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정말 처음 보는 것에는 감정이 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보았던 것이고 그때에 감정이 있었을 때에는 다시 보면 감정이 되살아나고 더욱 심하게 됩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그때의 감정을 해결해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찾아서 그때 가졌던 감정을 풀어야 지금도 그런 감정을 갖지 않게 됩니다. 일종의 트라우마인데 신체증상이 꽤 분명하게 나타나니까 꼭 이전의 경험과 기억을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혹은 다른 경험인데 인체로 확대되어서 생각드는 것일수도 있으니 여러 경험을 따져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유를 알고 원인을 알면 해결가능하니까 자신의 기억속에서 원래 있던 경험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