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고2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제 딸은 초등학생때 부터 현재까지 야뇨증을
앓고 있습니다.
유아때 기저귀 때고 오줌을 가렸는데
초등학교 입학후 교사에게 심한 꾸중과 채벌로인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그때부터 야뇨증이 생긴것 같습니다.
심할땐 일주일 4~5번 정도 실례를 합니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잊을만 하면 연속으로 2~3일
실례를 합니다.
여기 저기 병원에서 검사 다해봤지만 별이상없다는소견과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한방에서 맥을짚어보고
신장이 허약하다고 보약도 먹여봐도 효과가 없습니다.
자기전 물과 음료는 안마시게 하고 소변보고 잠자리에 들어도
실례를 합니다. 자다가 일정시간에 깨워서 소변보게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도 야뇨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고 가족들 특히 아이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받습니다.
내 년이면 수능치고 대학교도 가야하는데 집을떠나 생활하기전에
고쳐야하는데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좋은 치료방법이나 병원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