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참으라고만 해서 힘들어요 회사에서 부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회사는 모른척 ㄴ넘어가려 하는게 황당했어요 오래 일하고 정든 곳이라서 확실히 알아보고나서 이런 사유로 그만두고자 한다.. 말하려했어요
여러 노무사 분과 상담해봤고 노무사 사무실에서는 근로자분이 불리란 상황 없으니 진행하자하더라구요.
저는 단지 사실만 알고자 했어서 의사가 없었습니다 나갈 때 나가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취급은 싫어서.. 뭐 아무튼.. 근데 회사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너가 틀린 건 아닌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했냬요
제가 뭘 어째야했나요 계약 위반으로 월급이 반토막났는데 어쩔수없네하고 참아야했나요? 5년 일했는데 이때까지 이런 일 있으면 다 참았어요 근데..너무 상실감이 커요 다 그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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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월급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괴롭고 참으라고 해서 역시 받아야 할 어떤 보상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상실감이 클 것입니다. 만약 그런 생각으로 관련 내용을 진행했다면 참지 않았을 것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하지 않거나 혹은 말해도 신경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기 자신도 굳이 법적절차를 진행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더 큰 어떤 가치를 추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마음의 평안이건 혹은 법적절차의 번거로움이건 혹은 주변의 평판이건 무엇이든 더 크고 의미 있는 것을 추구했으니 그것으로 자신이 얻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잃는 것보다도 얻는 것이 더 많으니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낙심하지 않고 다시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장의 물질적인 유익보다 더 좋은 교훈과 보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직장생활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직장에서의 문제를 어떤 유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지를 구별한다.
2. 그 문제 속에서 내가 괴로운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별한다.
3. 그럴 때 내 마음의 감정은 어떤 것인지를 찾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무엇을 원했는지를 생각한다.
5. 그 원함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무엇인가를 얻었다고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