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한 6~7월까지 5-6개월? 정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지속적으로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브레인포그 증상이 생겼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눈이 흐려지고 두뇌회전이 느려졌습니다.
하지만 8월부터는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있고 추가로 뛰기 운동도 시작해서 증상이 이전보다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게 고민은 머리, 뇌 기능이 이전과 완전히 같게 복구될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하루아침에는 당연히 안되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서서히로라도요.
지금 군대에 있고 1년 3개월정도 남았는데 전역할 때까지 완전히 복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 식물신 프로필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브레인포그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거기서 문제가 생겨서 커지고 있는데 브레인포그(안개가 낀 듯한 사고현상)에만 집중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해결이 아니라(유지일 뿐입니다), 그 일로 인해서 더욱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교훈이 된 것으로 풍성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단순히 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 소망을 가져보세요.
다음 스트레스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2. 그 대상에 대해서 자신이 괴로움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본다.
3.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한다.
5. 얻지 못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이미 얻었던 것을 생각해서 의미를 가질 때 마음이 어떤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