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증상이 두번째 겪고나니 궁금해서요.
처음엔 계단에서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어서 꼬리뼈충격이 있었을때..
그리고 좀전에 칼질하다가 손을 좀 베여서 살점과 피가보였을때..
갑자기 식은땀도났구요. 귀가 안들리는것처럼 먹먹해지고, 시야가좁아지면서 어두워지는 현상. 현기증과 불안한느낌, 몸이 벌벌떨렸구요.. 힘도빠지고... 멀할수없을정도로 확 밀려오는데 그냥 주저앉아버렸어요.ㅜ
제가 아이낳을때도 이런적없고 아픈것도 무식하게 잘참는편인데.. 왜이런걸까요.. 주사나 이런거 맞으면 무섭긴해도 그느낌이 싫은거지 남들보다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다치고서도 크게안다쳐서 안심이다 싶을찰나에 위와같은 증상이 밀려오네요..
검색해보니 심인성 쇼크? 뭐이런건가요.?
왜 이런증상이 오는지ㅠ 제가 심장이약한건지ㅎㅎㅎ
또 이런증상이 오는사람들이 조심해야하는것은 무엇인지? 심장마비 요런거오는건 아니겠죠?
그느낌을 잊고있었는데ㅠ
별것도 아닌 칼질한번 잘못해서 손톱좀 파먹어서 피봤다고 설마 그런걸까요..하ㅋㅋㅋ
아고 손톱아파라ㅠㅠ요리하다 칼로 찍어버리다시피 내려쳐서.. 갈아놨으면 클날뻔햇구나 싶기도하고.. 설마 이 조바심때문??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