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자꾸 저랑 키스(?) 하려고 합니다.
비공개 질문37건질문마감률85.7%질문채택률85.7%201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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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즘 자꾸 저랑 키스(?) 하려고 합니다.
저는 22살 여자 대학생이고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평소 엄마랑 사이가 좋아서 싸우는 일도 거의 없고 쪽! 정도의 뽀뽀는 가끔 합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엄마가 자주 뽀뽀 하자고해서 가볍게 쪽 하고 뽀뽀하면 길게 더하자고 몇번을 그러시고 자꾸 얼굴을 키스(?)하는것처럼 비틉니다... 표정이 그 순간을 느끼시는것도 같고...
계속 입술 붙이고있으면 혀가 들어올거같고...
그래서 얼굴을 때면 다시한번만 하자고 하십니다.
그냥 가볍게 하지 왜그렇게 길게해
라고 말하면 가볍게말고 입술의 촉촉함 부르러움을 느끼고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젠 집에 엄마랑 둘이 있을때 "딸~ 뽀뽀한번만 하자"하시면 예전과는 다르게 소름 돋고 피하게 됩니다.
엄마와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제가 너무 깊이 생각하는걸까요??
엄마가 오랜시간 혼자계셔서 그런걸까요 ㅠㅠ?
나름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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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262016.06.05. 01:01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딸에게서 처음 동성애를 느끼실 리는 없고 아마 다른 곳에서 동성애(레즈비언)을 경험하신 것 같네요 그래서 딸에게서 그 느낌을 다시 얻을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극은 나중에 딸에게나 어머니 본인에게나 비정상적인 성적 자극으로 이어져서 악순환돨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그러지 않게 해야하는데 이전에 레즈를 해보신 적이 있는지 혹은 나에게서 성적인 느낌을 받는지를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니라고 펄쩍 뛰면 두번 다시 안그러실 것이고 진지하게 그렇다고 하면 그것이 얼마나 자신에게나 엄마에게 나쁜지를 말해주세요 그러면 엄마는 모르겠지만 따님은 영향받지않게 될겁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고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