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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정신 심리 상담 관련 전문가께서 보시고 답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저처럼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다가 극복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는 지금 교대 4학년이구요. 얼마 전 임용고시를 치뤘습니다.

 

올해가 특히 더 바빴고 시험보기 마지막 한달 동안은 수업 나갈 필요가 없이 시험에만 매진해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4시간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다른 아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갑자기 울컥울컥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 답답했고 정말 안외워지는 교육과정의 모든 항목들을 달달 외우고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애쓰면서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마치고도 하루정도밖에 저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학교 기말고사가 이어져서

속이 울렁거리고 갑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험을 봐야 하나하는 생각에 문득 짜증도 나고 저라는 존재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4학년 내내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니, 4학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4년이 마치 ktx열차를 타고 휙 지나와버린 것처럼.

그렇게 저를 갓 20살 신입생에서 졸업반 20대 중반으로 끌어온 것 같아요. 허무하게

 

제가 대학생활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잠깐씩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꿔왔던 소소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저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자신의 고통을 덜었으니 좋은 점도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서운 생각이지만요.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에 관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지만 단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죽음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이 교복을 입고 끝없이 반복되는 6년동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쳐 수능까지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게 통과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역시나 시험의 연속. 답답했어요. 정말. 저는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지다 보니까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대학 학점은 많이 낮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지금도 스터디하러 가는 날이 아니니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뭘 먹고 또 먹고 만들어서 볶아서 먹고 먹고 먹고

이러고 나서는 또 운동하러가서 1시간을 뛰다 옵니다.

아, 살과의 전쟁 또한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ㅠ

마치 제 삶의 목적이 첫째, 닥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둘째, 폭식하고 운동하기 위해서. 인 것만 같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좀 한가롭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해서 밀려와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온 것 같지가 않아요.

학교도 거리가 먼데 통학을 4시간 거리를 굳이 집에서 다녔고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보내니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어요. 지하철 오래 타는게 그렇게 힘들고 나쁜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리고 교단에 서서 매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이끌며 자아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게 아~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또 보듬어줄 자신은 있지만서도 그것이 저의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나라는 존재가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나에게 다가올 맑은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해 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할 용기는 나지 않고 또 지금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맞는데.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힘듭니다.

 

근데 직업이라는게 그렇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난 번에는 몸이 한 번 아팠던 적이 있고 지금은 증상이 없는 듯 하여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것.. 이렇게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날만큼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좀 피곤합니다.  ㅠ 정말 쓰고보니 제가봐도 이상하긴 한데. 너무나 쉬고싶어요.

 

친구들이 저를 불러줄 때가 고마운 것이니 연락해서 만나자는 약속 모두 수락하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지하철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만나면 그저 그런 사는 이야기들 나누며

덜 재미있거나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에도 분위기 맞춰 크게 웃고 하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 약속 장소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 인간 삶의 큰 행복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과 영혼의 깊은 나눔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걸 예전 강의시간때 듣고 크게 감명받아서 외우고 다니는데, 친구와 제가 100퍼센트 맞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언니의 단점도 보이고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확신에 찬 듯 말하고 쓸데 없는 뒷담화에 소비하는 시간들. 그런 것들까지 진정한 영혼의 나눔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저 말과 실제 생활의 괴리를 느껴 자꾸만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게 됩니다.

 

횡설수설 정말 지금 제가 느끼는 대로 의식의 흐름처럼 죽 적어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글이 기니 읽으실 분도 얼마 안계실테구 아무런 답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사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네요. 취직하면 결혼하고, 결혼 그러면 아이낳고 또 그 아이를 이 위험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키워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도 언젠가는 저와 이별을 하게 될텐데 그런 이별까지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인생 의욕도 없지만 제가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크고 작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조금 무섭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




답변:

사람은 저마다 삶을 유지하는 힘을 얻는 동력원이 있습니다. 그 동력원에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채워져 있을 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동기와 이유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왜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것...'은 원치 않지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찾기는 더 어려운 상태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고 계십니다. 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원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기름, 가스)을 넣어주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이전에 넣었던 기름을 다 사용해갈 즈음, 계기판에 연료의 고갈을 의미하는 붉은 경고등이 깜빡이게 됩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경고등을 보고도 주유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언젠간 기름이 다시 생기겠지 하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그 경고등을 참고하여 주유소로 향합니다. 저 역시 경고등이 깜박이면 바로 주유소로 갑니다. 새로운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지요. 

그동안 님의 삶을 유지하는 동력원에는 어떤 삶의 이유들이 있으셨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님의 글을 보면, "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라는 몇몇의 이유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하고, 인정받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에 한계가 있습니다. 님께서 지금 삶의 의욕을 상실하신 것은 그러한 한계에 부딪친 후에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 함몰되고 계신 것입니다.
지 금까지의 삶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인가? 그 동기의 한계는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그 동기가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그 이유를 찾는 과정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말에 수영장에 가곤합니다. 수영장에는 여러개의 레일이 있습니다. 첫번째 레일은 초급자, 두번째 레일은 중급자, 세번째 레일은 상급자입니다. 각 레일에는 그 수준에 맞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초급자레일에는 혼자서 수영을 하기 보다 첫 수영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쳐주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혼자 수영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초급자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초급자도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중급, 상급 레일에서 스스로 멋진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도 지금시점에서 갖는 어려움들에 절망의 감정에 머물러 있기보다 삶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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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7 사회문제 남자분들 힘든시기가 보통 몇세인가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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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0 164
4686 신체문제 수면제를 끊은지 8일째 입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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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0 212
4685 스트레스 의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경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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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0 220
4684 감정조절 우울증인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경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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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0 286
4683 대인관계 남이 신경쓰여요. 이경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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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0 253
4682 신체문제 감각이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30대 / 신체이상 -> 신체건강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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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0 3068
4681 사고장애 사람들이 해코지할까봐 두려운 10대 / 사고장애 -> 창의력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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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6 0 2643
4680 사고장애 왜이러는걸까요 박태오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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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0 2209
4679 우울증 나태 우울 블루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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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0 2608
4678 중독 카페인 금단현상으로 고통받는 직장인 / 중독 -> 자기관리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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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30 0 2565
4677 불안증 이런 증상도 불안장애 강박장애 일까요? 이상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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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0 3188
4676 대인관계 자존감 다시 올리고 싶은 학생/대인관계->진로비전 Youjung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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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0 3123
4675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여러 신체증상을 겪는 30대 남성 / 스트레스 -> 생동력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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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0 3086
4674 공포증 무대공포증에 포함되나요? 박태오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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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0 2646
4673 대인기피 사람이 무서워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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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0 2613
4672 불안증 앞일에 겁먹지 않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신미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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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0 3084
4671 부부갈등 남편의 이혼요구로 괴로운 아내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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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7 0 2987
4670 불안증 불안장애 증상 이상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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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6 0 3916
4669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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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3 1 2768
4668 대인기피 저는 살아갈수 있을까요.. 신미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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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3 1 2916
4667 트라우마 성추행을 당한 후 트라우마가 안 없어져요. 이경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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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0 3646
4666 감정조절 감정과 표현이 조절 안되는 중학생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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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0 3753
4665 가정문제 현실에 살기 싫어요 이세계 또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ㅠㅠ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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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5 0 2669
4664 공황장애 공황장애 증상일까요?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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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5 0 3511
4663 연애문제 돌싱이고 애기가 있는 20대예요 soul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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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3221
4662 답변목록 공감능력은 후천적으로 학습된 공감 능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 /너무 힘들어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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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4096
4661 [답변목록] 고등학교 재학중인 남학생 입니다. /이것도 우울증 증상일까요? /청소년 자.살 상담 관련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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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4118
4660 섭식장애 20대 기억상실 심각한건가요?? / 안녕하세요 병원을 가도 / 양극성장애 기분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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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5726
4659 [답변목록] 서면정신과상담추천 새해에는 불안증.../위생강박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성격을 좀 쉽게 바꾸…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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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4192
4658 [답변목록] 고등학생 정신과 가도 될까요 / 아빠를 증오해요 /불안한 증상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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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 3434
4657 [답변목록] 중증 우울증 /겁이 너무 많아요 /인간관계....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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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0 3605
4656 [답변목록] 자아비대증? /자아도취 없애는법 남자친구한테 말 할까요.. 말까요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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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0 3634
4655 [답변목록] 샐러드 중독 어떡하죠 /우울감 불안감..? 있는듯 한데 어떻게 /동성애가 병인가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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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0 4151
4654 조울증 10대 불면증 / 혼자 있을 때 혼잣말 / 왜 이러는 거죠...?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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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0 3992
4653 [답변목록] 엄마한테 자해 말 꺼내기 / 피해망상증 고치기 / 난독증인가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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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0 4232
4652 스트레스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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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8 0 2100
4651 불안증 주변 의식을 너무 많이 해요 신미진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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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0 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