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관절에 대한 질병으로 따돌림과 비슷한 상황에 피해망상증이 생겼었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씩 커지면서 주목 받는 것이 힘들어지고, 저를 본 후에 속닥거리면 불안해지고, 다같이 저를 쳐다보거나 주목을 받으면 머리가 갑나기 어지러우면서 울컥하게 되고, 불안해지고, 온몸이 갑자기 떨려요. 심장소리만 겁나 크게 들리고요. 숨이 갑자기 턱 하고 막히고, 아주 조금 숨이 가빠지긴 해요. 숨이 원래대로 돌아와도 계속 이유를 모르겠는 불안함과 저를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 불안함이 느껴져요. 제가 노래 전공인데 스트레스를 주로 노래로 푸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노래로 무대를 하거나 주목이 받아지면 앞에 보여지는 증상이 일어나긴 하지만 작게 느껴져요. 이 전체적으로 한 3-4년정도 지속이 되었고, 처음엔 작았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 장래희망이 보컬리스트다 보니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혹시 이게 공황장애 증상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비슷한 증상일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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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과거에 피해망상 증세가 있음을 자각하고 있고 현재의 공황증세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음을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대비하려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셨는데, 회복을 위한 준비가 필요했던 시기에 잘 하셨습니다.
관절문제로 따돌림을 받아 피해망상이 생겼다고 했는데 그 때의 문제가 이해되고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증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님도 스스로 피해망상이라고 자각하고 있는것처럼 사람들이 쳐다보면 님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말할까봐 불안해하고 있는데 그것은 허상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을 바른 방향인 통찰적 사고로 전환해 주어야 신체적인 증상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허상적인 생각의 근원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인 존경욕구가 있는데, 존경욕구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좋은 평가를 못받을까봐 계속 불안하게 됩니다. 이 욕구를 버릴 때 오히려 부담감이 없어져 안정적으로 노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이 님에 대해 정말 모두 안좋게 말할까요? 아닙니다. 주변의 가족들이나 친구들, 지인들은 기대나 응원의 마음으로 보고 있었을 경우가 훨씬 더 많고 모르는 사람들조차 님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 경우는 훨씬 드물것입니다. 그리고 설사 님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지 님이 그로인해 고통받을 문제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타인의 비난조차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삼아 오히려 발전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타인들은 그런 의미에서 통찰적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님이 사람을 의식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화평한 마음으로 소원을 이루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살도록 사랑하고 용서하셨습니다. 님이 잘난 모습이든 못난 모습이든 어떤 모습도 하나님은 이미 다 용납하셨고 받아주셨습니다. 백마리의 양 중에 한마리를 잃으면 그 양이 말 안듣고 목자를 힘들게 한 양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찾기까지 찾으면서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님을 그렇게 사랑하십니다. 성경을 통해 님을 향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통찰을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도록 시도해보세요.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을 더 알아갈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탄은 내가 계속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불안하고 힘들게 살기를 바랍니다. 도둑이 온 이유는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님의 생각을 고통스럽게 만들어서 더 힘들게 만들고 님에게 있는 좋은 재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게 위축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사탄이 주는 허상입니다. 도둑을 인지하지 못하면 님에게 들어오는 생각이 님이 스스로 하는 생각으로 인지하여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안좋은 허상적 생각이 들어오려고 하면 새가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날려버리세요. 욕구를 자극하는 사탄의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생각을 분별하셔야 합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생명과 죽음이 생각과 마음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생명의 생각으로 전환되어 몸도 더욱 건강하게 회복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