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이거 고소공포증 맞나요?  

높은 곳을 심하게 무서워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고소공포증에 다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두렵고 현기증이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보통사람들의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욱 심한 경우에서부터 고소공포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종종 TV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그런 두려움과 행동제약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도 해당됩니다. 저림현상이나 탈진 등이 그 예이지요.

고소공포증이 맞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행동주의, 인지주의, 정신분석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전부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 그러한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삶속에서 좀더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두려워하는 대상을 의식하지 말고 정말 바라보아야 하는 목표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몸의 영향력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의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몸에 영향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상황마다 다르니까 어떤 상황에서 고소공포증이 사라지게 되기를 바라는가에 따라서 적절한 목표를 가지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담대한 삶 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