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만 답변해주세요 저는 서울시 모 은행에서 근무하는 은행 보안요원입니다. 4시에 은행 셔터를 내리고 뒷정리를 하고 쉬고 있던중 4시 20분쯤에 은행 입구말고 다른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서 열어봤습니다. 근데 중년의 여성분이 대뜸 "지금 몇신데 문을 닫아오?"라고 하시길레 저는 "4시 20분입니다" 라고 답변을드렷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분이 뜬금없이 "누가 시간을 그렇게돌렸어요?" 라는 상식선에서 이해할수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기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아무개씨 아시죠? 그 여자" 이러는 것이 아니겟습니까? 그래서 제가 모른다고 하자 갑자기 유로화로 환전을 해야하니 업무좀 봐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안된다고 말을 하려 하였으나 때마침 은행 건물에 있던 화장실에서 지점장님이 나오시기에 지금 환전이 가능하냐고 물어봣더니 그 여자가 자기는 급하다면서 떼를 쓰기에 지점장님도 그 분을 창구로 안내햇습니다. 그렇게 창구에서 유로화로 환전을 하고잇는 도중에 또 뜬금없이 "일 못하면 큰일날줄 알아요. 제가 이 건물 삿어요. 맘에 안들면 다 내보낼거에요" 라는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는 말을 하엿습니다. 전 보안요원으로서 그 여자의 정신상태가 이상해보엿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제 홀스터에 들어잇는 가스총을 메만지며 살짝 거리를 좁혔습니다. 그러지 그 여자가 다시 "저 위험한 사람 아니에요. 매니저도 있고 다 있어요" 라고 궁시렁 거렸어요. 이런 병이 대충 조현병 내지는 망상장애라고 주워 들은거같은데 정확히 정신분석 해주실 분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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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조현병 증상이 맞고 현실과 비현실을 혼동하는 상태입니다.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데 비현실과 망상이 혼재 되어 있어서 그렇게 대화가 연속성이 없고 사고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언제든 환상과 망상으로 도약하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일어날 경우 정신질환으로 인해 면책되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대응방식은 비현실에 대해서는 연속성이나 일관성이 없으니 무시하시고 현실에 대해서만 사고를 대비하면서 대응하셔야 하겠습니다. 증상을 고치는 방식은 치료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자각하게 하면서 진행해야 하니 그분의 사정의 한계가 있다면 스스로 치료를 받도록 권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현재 망상과 관련된 증상 속에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감정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
4. 그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는 괴로움이 아닌 현재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는 소원이 있는지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