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앓고 있다기보단 의사가 말한 증상을 모두 인지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증상(환청)이 나타나서 약을 못끊는, 부모님은 정상인 범주에 두고싶어하는, 의사는 아직까지 끊기는 이르다고 좀 더 먹어보자고 하는 그 정도의 환자입니다.
조현병이 나타나기 1년쯤 전부터 그전에는 없던 문제로 사회 생활이 점점 무너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너는 좀 특이할 정도로 그런일이 많다고 말하는 골치거리입니다. 이 문제만 없으면 제 사회생활의 문제의 반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문제입니다.(제 신상때문에 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매우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인데, 이게 정신병의 증상의 일종이엇다면 제가 조현병에서 벗어나기에 너무 멀리 남은거 같아서 막막합니다.
이게 망상인지 인지할만한 방법 없을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망상이 정말 망상인지를 스스로 인지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망상이 망상임을 인지하는 방법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근거할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근거는 다른 사람입니다 망상이나 조현병은 이게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서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니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그것이 망상이냐 아니냐를 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느냐 아니냐를 따져여 합니다 그래야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정상의 기준을 참고하셔서 잘 해결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