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극을 하는 학생인데 연극 하는건 재밌고 즐겁고 행복한데 무대에서 공연만 하면 너무 무섭고 혹시나 누가 저보고 쟤는 왜이렇게 못해 이럴까봐 겁나고 또 쟤는 왜이렇게 다리가 굵어? 쟤는 왜저래? 이럴까봐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리고 반에 있을 때도 애들끼리 모여있으면 다들 제 뒷담 하는것 같고 제 험담하는거 같고 모두 제 얘기로 들리고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너무 걱정되요 남의 시선이 너무너무 무서워요 또 제가 뭔 말만 하면 쟤는 뭔 저런말을 해? 이럴까봐 불안하고 너무 눈치보여요 전 어떻게 해야되요?? 도와주세요..
사람의 시선을 너무나 많이 의식하고 계심을 볼 수가 있네요. 이것은 개인의 심층의 문제라고 합니다. 즉, 깊고 오래된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언제부터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되었는지 최초의 사건이나 일을 생각해보세요. 그때 겪었던 일들이 올바로 이해가 되지않고 해석되지않아 그때 이러한 두려움의 감정이 생겼고 그것이 걸림돌이 되어 지금도 연속선상에서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계심을 스스로 깨달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시기 위해서는 목표를 사람에게 맞추지마시고 진정 좋아하는 일을 통해 이루시려는 것을 더욱 바라보세요. 님의 하시는 일에 관해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그 일이 님에게 주는 가치가 있고 그러하기에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다보면 잘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된다면 사람의 평가도 뛰어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