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이성사람친구가 있습니다 제법 얘기도 잘 통하고 저는 연인이 있고 그 친구는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동호회에 있는데 제가 사정상 동호회를 몇번 탈퇴했다 돌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전 친구가 저보고 너때문에 미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탈퇴이유도 설명했고 그 친구도 이해는 하지만 싫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자꾸 동호회를 탈퇴하는 건 자신을 밀어내는 것 같다고 말하고 동호회에서 같이 이야기 하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랑 톡으로 얘기할 때도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화 도중에조 답장을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본인은 다른 일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아니라는 전 느낌을 여러번 받았거든요 제가 뭘 잘못해서 저럴까요?
단순한 대인관계의 문제일 수도 있고 좀더 진행하다 보면 연애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심리가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계속 관심을 끊어버리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쌓아보는 것입니다. 그냥 포기해 버리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끝이 나겠지만 계속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보면 비로소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단절적 사고를 하지 않고 분석적 사고를 하는 것이고 그걸 알게 되면 그 다음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게 됩니다. 연정을 품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인간관계일 뿐인지는 경험을 좀더 쌓을 때 알게 됩니다. 상대방도 그걸 기다리고 있는 것이구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원장, #단절적 사고에서, #분석적 사고로, #경험을 통해 본심을 알게 된다,